고양 공예품 공장서 낙뢰 추정 화재…“국지성 폭우에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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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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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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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 공예품 제조 공장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8분쯤 일산동구 지영동의 한 공예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1시58분쯤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낙뢰로 인해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경기 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양주 장흥 32㎜, 고양 주교 19㎜ 등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등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또 오후 2시20분에는 포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어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북부소방본부 관계자는 “번개 예보 시 공장·차고·창고 등 야외 구조물이 있는 시설관리를 강화하고, 전기 차단기·접지 상태·피뢰침 작동 여부를 즉시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8분쯤 일산동구 지영동의 한 공예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1시58분쯤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낙뢰로 인해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경기 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양주 장흥 32㎜, 고양 주교 19㎜ 등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등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또 오후 2시20분에는 포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어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북부소방본부 관계자는 “번개 예보 시 공장·차고·창고 등 야외 구조물이 있는 시설관리를 강화하고, 전기 차단기·접지 상태·피뢰침 작동 여부를 즉시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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